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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부가 2025년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 지급일을 공식 확정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만큼, 이 소식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급일, 금액, 신청 조건, 방법부터 민생회복 지원금 2차 지급 일정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2025년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일
올해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의 정식 지급일은 2025년 8월 28일로 확정되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동일한 날짜가 공지되었으며, 전기(정기) 신청분은 새벽 시간대부터 순차적으로 계좌 입금이 진행됩니다.
💬 Tip: 지급일 전날 저녁~당일 새벽에 입금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입금 알림 설정을 해두면 좋습니다.
지급 대상
- 2025년 5월에 전기 신청 완료한 가구
- 단독, 홑벌이, 맞벌이 가구 모두 해당
- 자녀 장려금은 총소득 7천만 원 미만 가구 대상 (그 외 조건은 근로 장려금과 동일)
지급 금액 (2025년 기준)
-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 자녀 장려금: 자녀 1인당 100만 원 (자녀 수 제한 없음)
📌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과 재산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맞벌이 가구라도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최대 지급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요건
1. 가구 유형별 구분
- 단독 가구: 배우자·부양 자녀·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 홑벌이 가구: 배우자 총급여 300만 원 미만 + 부양 가족(배우자, 자녀, 70세 이상 부모) 있는 경우
- 맞벌이 가구: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 총급여 300만 원 이상
2. 총소득 요건
- 단독: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4,400만 원 이하
3. 재산 요건
- 6월 1일 기준 가구 재산 합계 2억 4천만 원 미만
- 재산에 포함되는 항목: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주식, 전세보증금, 회원권 등
- 부채는 차감하지 않음
신청 불가 대상
다음에 해당하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경우
- 다른 거주자의 부양 자녀인 경우
- 전문직 사업(변호사, 의사 등) 영위자
신청 방법
- ARS 신청
- 안내문에 있는 개별 인증번호 입력 → 전화로 간편 신청
- 홈택스/손택스 앱 신청
- 주민등록번호와 인증번호 입력 후 신청
- 홈페이지 신청
- 홈택스 접속 → 로그인 →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메뉴
💡 신청 팁: 안내문을 받지 못했어도 홈택스에 로그인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 지원금 2차 지급 일정
2025년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원금 2차 지급 일정도 발표됐습니다.
- 지급 기간: 9월 22일 ~ 10월 31일
- 대상: 건강보험료 기준 국민의 90% (고액 자산가는 제외)
- 금액: 1인당 10만 원
- 세부 기준 발표: 9월 중 예정
📌 1차 지급과 달리, 2차는 선별 과정이 필요해 지급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추석 전에 받으시려면 대상자 선정 기준이 발표되는 즉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2025년 근로·자녀 장려금은 8월 28일에, 민생회복 지원금 2차는 9월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해당 지원금은 가계에 큰 보탬이 되는 제도이니, 자격 요건과 신청 기간을 꼭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